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하수구막힘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7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3월 17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직후인 2017년 9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6월 8일, 2028년 2월 10일, 2023년 6월 1일, 2024년 파주변기막힘 8월 5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3년간 총 8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